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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 'andu' : 49 POSTS

  1. 2010/12/16 본 블로그는 이전 블로그의 백업입니다.
  2. 2010/12/14 블로그 이전작업 경과
  3. 2010/12/08 이거 뭐지?
  4. 2010/12/07 테가미바치 여장드립 ㅋㅋ
  5. 2010/11/21 디스플레이의 DPI 계산 (1)
  6. 2010/11/17 절대 대체되지 않는 모바일OS. WM과 iOS
  7. 2010/11/14 Critical Block
  8. 2010/11/14 iPhone4 수령.
  9. 2010/11/10 아이폰4를 들여오기 위한 준비. (2)
  10. 2010/11/10 벼르던 지름.
  11. 2010/11/10 4th컴 조립기....4/5/6일차.[完]
  12. 2010/11/09 4th컴 조립기....3일차.
  13. 2010/11/09 4th컴 조립기....2일차.
  14. 2010/11/04 4th컴 조립기....1일차.
  15. 2010/10/20 엠북용 바탕화면

본 블로그는 이전 블로그의 백업입니다.

기존 작성된 글들은 이곳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후 작성된 글들을 보려면 아래 주소로 접속해 주시면 됩니다.

http://andu.nm3.kr/blog
2010/12/16 23:19 2010/12/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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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작업 경과

이번에 구글에서 텍큐의 블로거 통합을 공지함에 따라 이젠 블로그를 옮길 때가 되었기에....

http://blog.textcube.com/93

 

블로그 이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블로그 툴은 텍스타일.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지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버는 호스팅을 쓰지 않고 집에있는 컴퓨터를 서버로.

컴퓨터는 저번에 조립한 포스컴입니다.

조립 당시 언급했듯이 웹서버로 돌릴것도 고려했던 대로

포스컴에 서버를 셋팅했습니다.

 

서버 구성은 윈도우 비스타 + IIS 7.0 + FastCGI + PHP 5.3.4 + Mysql 5.1.53 + XE 1.4.4.2

 

대략 처음 서버를 셋팅하다보니 꽤 삽질해가며 오래걸려서 XE를 설치....

근데 텍스타일이 제대로 셋팅이 안되더군요.

테이블 하나가 생성되지 않는 문제(Textyle 12/13)가 있던데

버그인듯 했습니다.

어쨌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용중인 호스팅 서버에

XE를 업데이트하고 텍스타일을 설치 후 해당 누락된 테이블을 그대로 보고

작업하는 서버에 수작업으로 넣는 삽질을.....ㅠㅠ

 

사실 호스팅 서버에 있던 XE를 업데이트하고 텍스타일 설치하는것도 삽질 끝에 성공한겁니다. OFL

 

어쨌든 텍스타일 설치는 완료.

데이터를 이쪽에서 가져오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만,

뭔가 소스에 크래시 코드가 있는지는 몰라도 포스컴 조립 2일차 포스트가

제대로 가져와지지 않더군요. 직접 옮길까 했지만 텍스타일의 작성기가 너무 생소해서;;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기존 텍스트큐브에 제가 지속적으로 쓰던

이미지 코멘트가 텍스타일에서는 먹히지 않더군요.

뿐만 아니라 이미지갤러리는 첫 이미지만 나오거나 짤립니다.

올 초반에 텍스타일로 옮길걸 생각하면서 그게 좀 걸렸으나 그냥 무시하고 썼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어쟀든 문제가 좀 크다 싶어서 기존 텍스트큐브의 글을 텍스타일로 옮기는건 포기....

 

대신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따로 깔아서 데이터를 옮길 생각이었습니다.

텍스타일에서는 게시글의 주소 숫자가 보존되지 않는것도 한몫 했습니다.

그래서 텍스트큐브를 설치......

 

...근데 설치 7단계에서 테이블을 생성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고 삽질해봤지만 마찬가지더군요.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10255

이렇게 문의도 올렸지만 저만 그러는것인지 몰라도(서버 셋팅이 특이하긴 하니....)

아직까지 답변이 없군요....ㅠㅠ

그래서 현재 블로그 이전 작업은 보류중입니다.

 

그리고 좀 문제되는게, 서버가 단순 페이지 요청은 빠르게 처리됩니다만,

DB를 사용하는 페이지는 응답시간이 늦더군요....-ㅁ-

대략 2초~4초까지 늦습니다.

CPU가 딸려서 그런가 싶어 요청을 보내고 서버에 CPU 사용률을 보니

요청을 보낸 후 몇초 후에나 CPU 사용률이 잠깐 올라가더군요 -ㅅ-a;;

CPU를 감깐 먹고 마는거니 성능의 문제는 아니고....

문제라면, DB 요청에 쓰이는 localhost에 대한 요청이 네트워크를 돌면서 늦어지는건지

그게 아니라면 DB의 최적화 문제라던지......그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여튼 이것도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난감합니다.

 

여튼 보류상황이 조금 길어질것 같아서

오늘은 기존 블로그의 게시글 URL 접근을 이쪽 텍스트큐브로 리다이렉션 하도록 셋팅을 했습니다.

처음엔 PHP나 ASP로 셋팅을 해봤지만 안먹히는데다.

기존 XE의 URL 재작성 규칙이 작동중이라 뒤에 슬래시가 붙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그래서 .htaccess 즉, URL 재작성에 직접 손을 댔습니다.

대충 알아보고 연구한 결과 이런 규칙이 되었습니다.

RewriteRule ^([2-9])$ http://andu.textcube.com/$1
RewriteRule ^([0-4][0-9])$ http://andu.textcube.com/$1
RewriteRule ^([2-9]\?+)$ http://andu.textcube.com/$1
RewriteRule ^([0-4][0-9]\?+)$ http://andu.textcube.com/$1
RewriteRule ^([2-9])/(.+)$ http://andu.textcube.com/$1/$2
RewriteRule ^([0-4][0-9])/(.+)$ http://andu.textcube.com/$1/$2

3, 4번째 규칙으로 커멘트 직링크까지 커버했지만,

5, 6번째의 규칙은 문제가 있는지 서버 오류가 나길래 현재 지운 상태입니다.

첫번째 ) 전에 +같은걸 붙여야 하는 듯 싶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처음 2자리 숫자 조건에 만족하면서 뒤에 붙는 문자 혹은 숫자가 들어간 경우(예: 40289)까지

리다이렉션 되어버려서 문제가 됩니다.

좀 찾아봤지만 올라와있는 정규식은 전부 같은 소스인듯 다 같은 내용이고,

정규식에 대해 설명되어있는곳도 찾을 수 없더군요.

가장 난해한 부분이 . 과 ? 입니다.

각각 설명이 "다수의 한문자", "0개 이상의 한문자"인데,

한 문자면 한 문자지 다수는 뭐고 0개 이상은 뭐냔 말이죠....

직접 알아보고 싶지만 딱히 참고할만한 적절한 소스도 없더군요....

여튼 좀 복잡해서 골때렸습니다.

그래서 역시 그것도 보류....

 

어쨌든 코멘트까진 처리를 하니 이대로 버틸수는 있을듯....

에....

그리고 텍스트큐브 설치가 성공해서 그쪽으로 옮기면 역시 다시 그쪽으로 돌리게 될겁니다.

따라서 여기에 올리는 글은 이 글이 마지막입니다.

다음 글은 이전 완료 후 텍스타일에서 쓰게 되겠죠.

 

이게 해결이 날지는 모르겠지만......ㅠ

 

2010/12/14 03:16 2010/12/1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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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어쩌다 들은 곡인데....

 

 

무려 드라마 삽입곡....

 

어디서 들은듯 싶다 했는데....

 

 

어?

 

 

 

 

멜로디 자체가 간단하니 들어보지 않고

같은 멜로디를 찍는것도 이상하지 않지만,

이렇게 들으니 좀 묘하군요....'ㅁ'

2010/12/08 04:07 2010/12/0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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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가미바치 여장드립 ㅋㅋ

테가미바치 Reverse 10화....여기서 여장 드립이 나오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찍지마!

 

 

 

 

 

 

귀여워ㅋㅋㅋ

 

 

 

 

다음주에도 이 복장을 유지할 것 같은데 과연?!

 

 

++ 여긴 원작만화의 짤.....

http://semencina.egloos.com/5306539

 

 

2010/12/07 00:36 2010/12/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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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DPI 계산

오늘 제 TL에 이런 트윗이 있었습니다.

1333이 아니라 1366입니다. 1333이면 15.6:9 비율이 되어버립니다.

 

예전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DPI 얘기가 한창일 때

엑페의 DPI라던가 얘기도 나오고 해서

제 옴니아의 DPI가 궁금해지는 관계로 DPI계산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데, 헤매면 복잡할 수도 있죠.

 

여튼 계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치" 가로?*세로?
====================================================
인치^2 = 가로^2 + 세로^2

 

인치^2 =

 

가로^2 =
세로^2 =

 

----------------------------------------------------
픽셀:인치 제곱비 = (가로^2 + 세로^2) / 인치^2

 

가로^2 + 세로^2 =

 

픽셀:인치 제곱비 =

 

----------------------------------------------------
제곱인치 = 제곱픽셀 / 픽셀:인치 제곱비

 

가로^2인치 =
세로^2인치 =

 

가로인치 =
세로인치 =

 

----------------------------------------------------
DPI = 픽셀수 / 인치(길이)

 

가로DPI(패널 평균) =
세로DPI(패널 평균) =

 

----------------------------------------------------
DPI^2 = 가로픽셀*세로픽셀 / 가로인치*세로인치

 

픽셀수(가로*세로) =
가로인치*세로인치 =

 

DPI^2 =
DPI =

 

====================================================

 

이제 이 계산이 맞는지 검증을 해보겠습니다.

검증 대상으론 아이폰 4.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윈도우 기본 계산기를 씁니다.

아이폰4의 DPI는 326DPI(=PPI)입니다.

http://www.apple.com/iphone/specs.html

 

====================================================
3.5" 960*640
====================================================
인치^2 = 가로^2 + 세로^2

 

인치^2 = 12.25
3.5 * 3.5

 

가로^2 = 921600
960 * 960
세로^2 = 409600
640 * 640

 

----------------------------------------------------
픽셀:인치 제곱비 = (가로^2 + 세로^2) / 인치^2

 

가로^2 + 세로^2 = 1331200
921600 + 409600

 

픽셀:인치 제곱비 = 108669.38775510204081632653061224
1331200 / 12.25

 

----------------------------------------------------
제곱인치 = 제곱픽셀 / 픽셀:인치 제곱비

 

가로^2인치 = 8.4807692307692307692307692307727
921600 / 108669.38775510204081632653061224
세로^2인치 = 3.7692307692307692307692307692323
409600 / 108669.38775510204081632653061224

 

가로인치 = 2.9121760301824528905962941006497
8.4807692307692307692307692307727 sqrt
세로인치 = 1.9414506867883019270641960670999
3.7692307692307692307692307692323 sqrt

 

----------------------------------------------------
DPI = 픽셀수 / 인치(길이)

 

가로DPI(패널 평균) = 329.65040232813616394232880159733
960 / 2.9121760301824528905962941006497
세로DPI(패널 평균) = 329.65040232813616394232880159739
640 / 1.9414506867883019270641960670999

 

----------------------------------------------------
DPI^2 = 가로픽셀*세로픽셀 / 가로인치*세로인치

 

픽셀수(가로*세로) = 614400
960 * 640
가로인치*세로인치 = 5.6538461538461538461538461538442
2.9121760301824528905962941006497 * 1.9414506867883019270641960670999

 

DPI^2 = 108669.38775510204081632653061229
614400 / 5.6538461538461538461538461538442
DPI = 329.65040232813616394232880159737
108669.38775510204081632653061229 sqrt

 

====================================================

 

....근데 안맞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정확히는 3.54인치라는군요.

http://y2kelvin.blog.me/50098127773

 

그래서 다시.....

 

====================================================
3.54" 960*480
====================================================
인치^2 = 가로^2 + 세로^2

 

인치^2 = 12.5316
3.54 * 3.54

 

가로^2 = 921600
960 * 960
세로^2 = 409600
640 * 640

 

----------------------------------------------------
픽셀:인치 제곱비 = (가로^2 + 세로^2) / 인치^2

 

가로^2 + 세로^2 = 1331200
921600 + 409600

 

픽셀:인치비 = 106227.45698873248427974081521913
1331200 / 12.5316

 

----------------------------------------------------
제곱인치 = 제곱픽셀 / 픽셀:인치 제곱비

 

가로^2인치 = 8.6757230769230769230769230769252
921600 / 106227.45698873248427974081521913
세로^2인치 = 3.8558769230769230769230769230779
409600 / 106227.45698873248427974081521913

 

가로인치 = 2.945458041955966637917394604657
8.6757230769230769230769230769252 sqrt
세로인치 = 1.9636386946373110919449297364378
3.8558769230769230769230769230779 sqrt

 

----------------------------------------------------
DPI = 픽셀수 / 인치(길이)

 

가로DPI(패널 평균) = 325.92553902499338242885615977131
960 / 2.945458041955966637917394604657
세로DPI(패널 평균) = 325.92553902499338242885615977147
640 / 1.9636386946373110919449297364378

 

----------------------------------------------------
DPI^2 = 가로픽셀*세로픽셀 / 가로인치*세로인치

 

픽셀수(가로*세로) = 614400
960 * 640
가로인치*세로인치 = 5.7838153846153846153846153846137
2.945458041955966637917394604657 * 1.9636386946373110919449297364378

 

DPI^2 = 106227.45698873248427974081521917
614400 / 5.7838153846153846153846153846137
DPI = 325.92553902499338242885615977141
106227.45698873248427974081521917 sqrt

 

====================================================

 

이제야 맞는군요.

 

여기서 가로/새로 DPI가 패널 평균인 이유는,

패널에 따라 가로세로 픽셀 길이가 1:1이 아닌(픽셀이 직사각형)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로나 세로 DPI만으로 계산하는 경우 실제 디스플레이의 가로/세로 DPI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Xermic님이 요청한 노트북 LCD의 DPI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
15.6" 1366*768
====================================================
인치^2 = 가로^2 + 세로^2

 

인치^2 = 243.36

 

가로^2 = 1865956
세로^2 = 589824

 

----------------------------------------------------
픽셀:인치 제곱비 = (가로^2 + 세로^2) / 인치^2

 

가로^2 + 세로^2 = 2455780

 

픽셀:인치 제곱비 = 10091.140696909927679158448389218

 

----------------------------------------------------
제곱인치 = 제곱픽셀 / 픽셀:인치 제곱비

 

가로^2인치 = 184.9103145069998126868041925581
세로^2인치 = 58.449685493000187313195807442079

 

가로인치 = 13.598173204772757735723831497976

세로인치 = 7.6452394006335856083718174161389

 

----------------------------------------------------
DPI = 픽셀수 / 인치(길이)

 

가로DPI(패널 평균) = 100.45466986113650893420574293977
세로DPI(패널 평균) = 100.45466986113650893420574293974

 

----------------------------------------------------
DPI^2 = 가로픽셀*세로픽셀 / 가로인치*세로인치

 

픽셀수(가로*세로) = 1049088
가로인치*세로인치 = 103.96128956176856233050191792426

 

DPI^2 = 10091.140696909927679158448389222

DPI = 100.45466986113650893420574293979

 

====================================================

 

100 또는 101 DPI에 해당하는군요.

이정도면 픽셀이 큰 편입니다.

같은 크기에 1680x1050이나 1920x1200(풀HD+)해상도까지 제품이 있는데,

고작 1366x768이라는건 해상도가 넷북수준이라는 얘기군요.

근데 화면이 큰게 이런 상황이니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이 나빠서 작은게 안보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 좋은 경우는 아닙니다.

101이면 일반적인 데스크탑 모니터의 DPI와 같은 수준이니

데스크탑과 비슷한 수준을 원한다면 적절한 선택이겠죠.

 

추가로 제가 쓰는 기기들의 DPI를 계산해 봤습니다.

 

RW6100 (2.7" 320x240)

148

 

M495 (3.3" 800x480)

282.7

 

iPhone4 (3.54" 960x640)

326

 

mbookSE (4.8" 1024x600)

247

 

메인모니터 (17" 1920x1200)

133

 

서브모니터 (15.4" 1680x1050)

128.6

 

예전 쓰던 CRT (19" 2048x1536)

134.7

 

[비교용]--------------------

 

20.1" 1600x1200

99.5

 

24" 1920x1200

94

 

30" 2560x1600

100.6

 

IBM T221 (22" 3840x2400)

206

 

2010/11/21 03:39 2010/11/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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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대체되지 않는 모바일OS. WM과 iOS

부제 : 이름만 같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약 2년 전부터 (국내에)스마트폰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기존 PDA플랫폼이었던 윈도우 모바일에 스마트폰 포장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본 윈도우 모바일의 투데이 화면과 피쳐폰 인터페이스의 폰 프로그램이 두 얼굴의 괴물처럼 한몸에 있던 PDA폰 시절에 비하면,
PDA와 폰의 결합이 보다 유기적으로 결합된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스마트폰이라 불릴 만은 했다.
그러나 애플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는 변화했고,

이전보다 확고해져 스마트폰의 종착점이 되면서 시장은 판도가 달라졌다.
많은 회사들이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모방하여 적용하기 시작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가장 문제는 WM 플랫폼에서 였는데, 윈도우 모바일 위에 물위에 기름타듯

아이폰 이후의 스마트폰 개념을 덧씌우려 시도했던 삼성의 졸작 옴니아2 시리즈에서 그 삽질은 진가를 드러낸다.
T*옴니아 까지는 PDA 플랫폼의 아이덴티티인 감압식 포인팅스크린을 유지하고 있었고,

거기에 감압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터치마우스까지 완비한 준작이었다.
그러나 2 시리즈에 와서는 어설픈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달고나오고,

어설픈(덜익은) 기술의 저화소 AM OLED 스크린을 탑재하니않나, 여러가지 삽질 끝에 결국 버려지기까지 했다.
정전식은 그에 맞는 터치 보정 처리기능을 탑재한 소프트웨어적인 요구하나,

기본 탑재 소프트조차 지원이 충실하지 못한데다, 기존 PDA계열 소프트웨어에서 정전식은 포인팅도 안되는 그저 고자.
그나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곤 T스토어에 등록된 몇십~몇백개 남짓의 어플 뿐이다.

한나라당도 버린 옴니아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3/2010110300250.html

 

옴니아2 사용자 버려지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62

 

* WM기반 제품 번들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 것은 PDA계열 사용자로서 볼때 당연한(뻔한)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PDA베이스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스마트폰, 아이폰 대항마라는 샘숭과 SKT의 언플에 낚여

아이폰같은 미디어디바이스 베이스 스마트폰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들이 다 뜨는지....
뭐 어차피 PDA용 OS인 WM기반에 싸구려 스마트폰 포장을 씌워 사기친 결과야 뻔한 것.
그나마 WM 스마트폰의 끝판왕인 HD2는 매니악한 사람이 주로 찾아서 매니악하게 활용되고 있는 편이다.
WM 6.5와 HTC의 센스 UI조합은 나름 훌륭한 편이니 말이다.
WM 6.5의 경우 MS 자체적으로 스마트폰 포장을 씌운 버전인지라 스마트폰 흉내를 내고싶다면 적절하지만,

UI를 전반적으로 손본 만큼 일부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은 물말아먹었으므로

PDA시절부터 있던 프로그램을 쓰고자 한다면 WM 6.5는 적절한 선택이 아니다.


WM의 특성은.....그렇다. 현재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는 윈도우와 흡사하다.
윈도우가 하위버전 운영체제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 중요한 것처럼 윈도우 모바일 또한 그러한데,
이는 PDA가 기본적으로 업무용 기기라는 점과

데스크탑용 윈도우와 동일한 사용형태를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가 있다.
MS는 지금까지 윈도우 모바일을 데스크탑 윈도우처럼 공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배포 환경을 유지해왔고,
이는 WM의 사용 패턴이 데탑용 윈도우와 같이 한다는 점을 말한다.
즉, WM을 쓴다는 것은 대다수 윈도우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수용하게 되어있고 그것을 강점으로 한다는 이야기이다.

실제 휴대하면서 PC로 할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유사시 PC와 대등한 어빌리티(범용성)을 가진다.
그러나 PDA폰 이후 있었던 스마트폰 이라는 개념은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아이폰식 스마트폰이 곧 스마트폰이라는 신개념으로 사람들의 스마트폰 개념을 잠식하면서 묻히고 만다.
그 주역들이 WM6, 심비안 같은 OS들이다.
MS는 기존 WM의 불안정성 개선을 위해 바닥부터 새로 쌓아 개발중이던 WM7의 개발 방향을 돌려

새로운 스마트폰 개념에 부합하도록 계획을 수정하였고, Zune HD를 거쳐 WP7이라는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
PDA폰의 연장선으로 있던 스마트폰은 역사의 뒤안길에 남게됐다는 얘기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대다수 PC 사용자의 주요 사용 목적이 예전과 달라졌고,

모바일 기기 사용자와 주 사용 목적의 분포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즉, 대다수 PC를 사용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스마트폰의 주 사용용도가

간단히 SNS, 웹서핑, 미디어 재생 등의 기능으로 축약됐다는 것이다.

 

여튼 MS는 현명하게도 아이폰 흉내내지 않고 자신들만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추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개념에 부합하는 OS와 정책을 갖추었고,
이는 PDA로부터 넘어온 스마트폰이 아닌, MP3/PMP 및 휴대용게임기의 연장선의 기기로서의 스마트폰(ex:아이폰)으로서 완벽하다는 것이다.
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그런 면에서 세미스미트한 OS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일단 리눅스 기반이라는 점과, 아이폰의 UI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 그리고 정책.

이들 요소가 불안요소에 해당하므로 현재의 안드로이드 제품은 구입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보기 어렵다.
PC등 전자기기 다루는 데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1년 전후로 고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이런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지,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열렙시키고 있고,

정책 또한 바꿀 계획이라 하니 역시 아직 안드로이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할 수 있다.

어찌됐건 본론으로 돌아와 근본이 다른 WM과 iOS는 대체될 수 있는 영역을 거의 공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WM에서 되는게 iOS에서 되지 않는 점이나, WM이 스마트하지 않고 스마트함을 요구하는 점 등반 봐도 그러하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윈도우모바일이 여기서 사라진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윈도우모바일이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윈도우CE의 계보를 잇는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가 그 역할을 맡을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윈도우CE계열일 뿐이고 별도의 윈도우 모바일 차기제품이 출시되지 않는거라면,

PDA계열 마지막 스마트폰은 옴니아와(2 말고) 엑스페리아X1 그리고 HD2 정도일 것이다.

 

WM2003, WM6.1, iOS4.1 (WinXP, WinVi, OSX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2010/11/17 04:10 2010/11/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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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어제 TL을 보니 어째 한산하다 싶어서
메인 팔로어들이 리밋인가 해서 리밋계정들까지 넣어둔 리스트를 보니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TL에서 수동RT로 떴으니 접속중인데 정작 TL에 나타나지 않는걸 보고 설마 싶었는데....

아.......


어? 왜? 싶은게 딱히 무슨 일이 있을만한 거리가..........

딱 하나 있긴 했다.

자기 전에 보낸 뒷북멘션 하나....

이거때문에?

나중에 다시보니 확실히 모호하게 써놓긴 했다.
하나의 코멘트에 장문을 쟁여넣을 수는 없는거니 축약적으로 쓰고
대댓글이 오면 잘못 전달된 부분을 정정하고 좀 더 자세히 답변해 주는 식으로 하는지라
답변이 오겠거니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냥 블럭이니.....

저 코멘트의 내용은 '그런 부분은 신의 존재 유무를 판별할 기준이 될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구약만 봐도 봐줄만큼 봐주다가 멸망시키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렇더라도 찍어논 사람은 채찍질하며 끝까지 몰고가긴 하지만...
신약에서 예수가 부활 후 돌아갈때 '내가 다시 오면 심판할 것'이라고 했으니,
신약이후에 와서는 신이 직접적으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보는것이 맞다.
이는 신과 악마.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가 관련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별도 포스트로....


어쨌든 블럭 먹고 단서를 찾기 위해 메서님 트윗을 확인해 봤는데,
시기상으로 일어나서 멘션받은걸 확인했을 타이밍에 이런 글이 있었다.
내가 보낸 멘션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의도한 대로 해석된것 보단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해석되어 거슬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 전에 이런 트윗도 있었던걸 보면 단순히 저혈압인 상태에서
받은 그 멘션 자체가 거슬렸거나, 어투 혹은 뒷북멘션인게 거슬려 블럭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메인 팔로어가 한명 빠졌으니 TL이 좀 한산해질 듯....
리스트 팔로어를 메인으로 넘기는것도 고려해봐야겠다.

그보다 트위터 가입을 하게한 추천인이자 첫 팔로어로부터 블럭을 먹으니 크리티컬이 아닐 수 없다.
한동안 좀 우울할듯....

2010/11/14 16:51 2010/11/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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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4 수령.

벌써 아이폰 수령한지 이틀이 지났군요.

바빠서 포스팅을 못쓰고있었네요...좀 피곤하기도 하고....

 

 

 

 

 

 

 

엠북과 아이폰4. 아이폰이 아이팟의 연장선으로 미디어 재생 부분에서 PC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관계로, 이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아이폰을 수령하기 얼마 전부터 깨달았지만, 엠북의 USB포트는 표준인 500mA이상의 전류를 공급합니다.

전류를 많이 쓰는 와이브로 에그를 엠북에 연결한 USB허브에 꽂아서 충전할 때의 충전속도를 보고 깨달은게,

이게 공급전력이 꽤 높구나라는 것이었죠. 포트 4개를 다 꽂고있는데도 충전속도가 빠른 편이었으니 말이죠.

아마 UMID에서 외장하드를 쓰는 경우를 고려한 디자인 같습니다. 덕분에 위의 사진처럼 아이폰도 충전이 되는 모습입니다.

엠북을 외장배터리처럼 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셈인데, 엠북 배터리타임이 짧은데다 엠북이 켜있어야만 전력공급이 되므로,

아이폰 충전셔틀로 쓰려면 어댑터에 연결한 상태여야 한다는 제한이 있긴 합니다만, 어댑터만 연결하면 충전하는데 문제가 없는거니,

아이폰용 충전어댑터를 따로 갖고다닐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아이폰을 꽂아놓고 다니면 엠북의 배터리가 쫙쫙 빨리는........;;

 

 

아이폰을 이틀동안 써본 소감은....

ㅋㅋㅋ

예상대로였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두개씩 들고다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알육이를 사고, 옴니아를 산 뒤로 스마트폰 시장을 계속 지켜보고 느낀것은,

"절대 완벽한 제품은 없다"는 겁니다.

 

제가 요구하는 완벽한 폰의 조건은 HD해상도(1280x720+) 디스플레이와, 터치마우스, 쿼티키보드, 기가급 RAM, 고용량 내장 롬,

고용량 내장 메모리, 가동중 탈착 가능한 외장메모리슬롯, 충분한 량의 하드웨어버튼, 2Ghz대 또는 듀얼코어 이상 CPU 등이 있습니다만,

이런 조건을 갖춘 폰이 사실상 나오기가 여려운데다, 달고나와도 출고가의 압박.....

제조사나 통신사의 사정이나, 국내 시장의 폐쇄성(에픽 4G같은 제품이 못나오는 등...), 운영체제와 OS 제조사별 특성 등....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본인이 요구하는걸 1부터 100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실존하지 않고,

PC를 쓰면서도 최소 2대는 있어야 상호보완이 된다는 점은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라는걸 깨달았기 때문에 라인업을 최소 2개로 잡은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전에 다루었던 HD3는 완벽하지 않지만 많은 부분을 만족하므로 합격이었던 것이죠.

지금은 휴지조각이 됐지만....

 

아이폰은 확실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성, 조작, 그래픽처리, 음질, 접근성에서 매우 우수했고 편리하긴 하지만,

윈도우계열 PC나 WM계열 PDA폰을 쓰면서 당연히 되던것들이 아이폰에선 적용되지 않는 점.....

일부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려면 탈옥이 필요한 점이나, 해킹해도 안되는것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 예로 WM계열은 아주 예전부터 키보드를 연결하면 PC에서 조작했던 것처럼 Ctrl+C Ctrl+V등의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윈도우 기본의 소프트웨어 키보드에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그 외 많은 단축키나 조작이 그대로 된다는 점과,

PC에서 윈도우계열을 계속 써왔던 사람은 예전부터 당연하게 가능했던 부분들. 예를 들면 복잡세세한 옵션/설정부분이나,

내 손안에 들어오는 커스터마이징(탈옥이 필요없는-),

스마트폰이 아닌 PDA폰으로써의 아이덴티티에 해당하는 감압식 포인팅스크린(터치스크린이 아니다.)과

그로인해 가능한 한 화면에 많이 우겨넣기나 조밀한 기능버튼들.....마치 PC와 같은 조작형태들....

터치마우스가 필수라는 것 또한 그런 부분의 연장선이다. 일반적으로 스타일러스펜을 들고 쓸일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감압식 포인팅스크린과 터치마우스는 상호보완 역할을 합니다. 이점은 UMPC도 마찬가지인데, 꼭 터치마우스가 아니더라도,

갑압식 포인틍 스크린과 상대좌표 포인팅 디바이스는 공존해야 하며, 그런이유에서의 엠북SE인 겁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옴니아는 스마트폰보다는 PDA쪽에 좀 더 충실한 기기인 셈입니다.

 

어찌됐던, 아이폰은 본인이 예상했던 포지션 안에 정확히 들어왔고,

이로써 엠북에 거의 묻히다 시피 했던 옴니아도 좀 더 빛을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군요.

 

현재 본인의 스마트폰 교체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6 … 2009 2010 2011 2012 …

RW6100  →  아이폰4 → ?

     옴니아 → HD3/갤럭시S2 스펙에 준하는 WP7폰

 

잡설이 길었는데, 여튼 결론은 아이폰4는 잘 만들어진 물건.

 

데스그립의 경우 시도해 봤지만 전화가 끊기는 정도의 변화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데스그립을 하면 안테나가 1칸 줄어주는 정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윗쪽의 데스그립 포인트까지 손을 대야 2칸 떨어지는 정도였습니다.

실제 1~2칸 정도 떨어지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안테나가 1~2칸인 곳에서는 전화가 끊길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닌듯.

 

그 외 특이점이라면 번들이어폰의 성능이 지금까지 써봤던 이어폰/헤드셋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정도라는거....

리밋해제한 Q38이나 BT15번들인 EX85, 그리고 EM7정도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

제가 작업중이던 국의 저음을 너무 제대로 표현해서 얼핏들으면 (스피커가)찢어지는 소리로 들리는 정도니 난감할 지경....

고음은 지금까지 이정도로 소리를 제대로 표현해주는 물건을 보지 못한 정도....

뭐 지금까지 썼던것들이 끽해야 5만원이 못되는 것들이니 그럴수밖에 없지만, 번들이 이정도까지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전에 애플 번들이어폰을 사는 사람을 봤기에 좋다고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옴니아 번들? 그건 몇번 들어보고 어딘가에 쳐박혔다는 전설이....

 

그리고 이게 좋은점이 3.5" 4핀 커넥터라는건데, 엠북의 이어폰 커넥터가 동일하기 때문에,

웬지 음질도 구리고 쓰기도 불편한 엠북 번들이어폰을 완전히 대체해준다는 점.

UMID는 이점에서 머리를 잘 썼다고 봅니다. 3.5" 4핀은 흔한 규격은 아니지만, 3.5" 3핀과의 호환성과,

아이폰이 같은 규격이라는 점에서 관련 악세서리들과의 호환성을 확보한 셈이죠.

따라서 아이폰용 3.5" 포트 악세서리는 모두 엠북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건 빌립 N5도 마찬가지.

 

아이폰 번들 이어폰의 단점이라면 재질이 재질인지라 마찰을 잘 받는 편이라 다른물체와의 접촉시 선이 당겨지는 점....

엠북 번들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엠북 번들이 커널형인것과 달리 오픈이어인데다,

어떻게 만든건지 이어폰이 너무 귀에서 잘 빠지는 문제가 결합해서 더 잘빠지는;;

아, 대신 다른 이어폰보다 편하긴 합니다. 압박감도 없고.

근데 거기에 재질 덕에 선이 돌아간 상태로 유지되는관계로 (오른쪽귀 기준)시계방향으로 선이 꼬인 이어폰 유닛을 귀에 꼽으면

자연스럽게 반대쪽으로 풀리면서 귀에서 빠져버리게 됩니다....결국 귀에 꽂을때 반대로 충분히 돌려놔야 귀에 제대로 고정이 되는군요.

 

음...써보면서 이런저런 점을 알았는데, 좀 지나서 쓰다보니 잊어먹어서 내용은 이정도....

 

여튼 아이폰에대한 평가는, 적당히 쓰기 편한 스마트폰. 이라는 겁니다.

대신 유저가 너무 스마트하게 쓰려고 하면 오체 불만족을 느낄수도....

그래서 탈옥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2010/11/14 01:06 2010/11/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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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를 들여오기 위한 준비.

옴니아 때나 엠북 때도 그랬지만, 저는 어떤 기기를 사면

기본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같이 구비해 놓습니다.

모바일 기기는 활용하기에 있어 그에대한 충분한 서포트가 되어져야 하기 때문이죠.

 

어찌됐건, 이번건 물건이 물건인지라, 웬지 된장템 느낌이.....

 

4만원과 4만원을 합치면? 8만 1원.

 

어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투명 아이폰!

 

 

11월 11일은 무슨 날?

 

2010/11/10 23:56 2010/11/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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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던 지름.

대략 필요했으나 돈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보류되다가

이젠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지르게 됐습니다.

 

 

대략 써본 느낌은 색감이 강렬해서 적응이 안된다....라는거였는데,

1주일쯤 되니 괜찮군요 'ㅅ' 인터넷용으로는 조금 아닌것 같고,

영상이나 사진을 볼때는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에, 그리고 기존 쓰던 15.4" 모니터는 기본으로 붙여져있는 보호 필름을 그대로 썼습니다만,

이건 뭔가 데이터 손실이 있는것 같아서 떼어보니 깔끔하군요.

그리고 이게 글래어 패널이더군요. 글레어패널에 보호필름까지 있으면 아무래도....=ㅅ=;;

 

베젤은 사실 그리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습니다만,

의외로 좋은점이 있더군요. 보통 모니터 베젤 밖으로는 그 뒤의 풍경이 비치게 되는데,

베젤이 넓으니 그 배경을 가려서 화면에 좀 더 집중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촛점 안맞는 뒤 풍병이 눈에 덜 들어오니 눈의 피로도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베젤이 검은색이라 특히 그런 효과가 두드러지는군요.

덕분에 의외로 실제 크기보다 화면이 커보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외 기본 스피커는 역시나 그닥이고....뭐 기존 15.4" 모니터의 것보단 훨씬 나은듯 하지만....

리모콘! 리모콘이 있으니 OSD 조작이 편해서 좋더군요.귀찮게 OSD버튼 누를일도 없고.

저는 모니터를 멀리두고 쓰는지라 더욱 빛을 보는 듯 합니다.

 

모니터에 대해선 이정도로 해 두고....

 

 

 

 

 

 

한가족....(.....)

 

2010/11/10 04:15 2010/11/10 04:15

4th컴 조립기....4/5/6일차.[完]

포스컴을 쿨링하기 위해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랄까 비용을 보니 이럴바에 처음부터 좋은 케이스를 사는게 낫겠더군요. ㄱ-

 

어쨌든 주문한 것들을 받았습니다.

 

 

 

 

 

장착 완료. 배를 배꼽에 집어넣은 시스템.

 

저 2만원짜리 쿨러가 소음이 조금 쩔어줍니다. 그래서 조금 속도를 낮춰야.....

블로워팬은 괜찮은데 일반 팬쪽에서 좀 압박스런 소리가 납니다;;

CPU 흠기구는 팬에비해 흡기구가 좁다보니 약간의 소음이 발생....

나중에 뚫어주던지 해야겠더군요.

 

그리고....

 

 

 

그 단종됐다는게 PC 전문점 두군데 찔러봤는데 같은 반응이더군요.

그리곤 다나와 판매매장 목록에서 사라지고....

3.5베이 쿨러가 그 제품 뿐이라 단종크리되나 했는데,

오픈마켓쪽에서 대략 두배가로 올라와있더군요....

단종이란게 그런 의미였나....여튼 제품이 그것밖에 없으니 주문했습니다.

 

 

장착샷은 없습니다.

장착해봐야 어차피 밖으로 보이는 놈도 아니고 뜯어도 별로 안보이므로....

 

조금 소음이 있더군요. 근데 케이스를 닫으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워낙 잡다한 팬을 많이 달았더니 기본 소음이 올라가서

케이스를 닫는것 만으로 가볍게 묻히네요. -ㅁ-a

 

어쨌든 정의는 지켜졌다.

 

....

 

이렇게 쿨링을 보강한 결과....

지금까지 단 한번의 다운도 없습니다.

제 판단이 정확했던 듯....

 

 

3.5" 베이 쿨러 장착후의 온도는 없습니다.

....이게 그리 차이가 안나더군요...그래서 스샷 하려다가 패스....OFL

 

음... 이젠 온도가 꽤 정리돼서 더 이상 신경쓸 것이 없더군요.

 

안정성 테스트로 OCCT도 돌려봤습니다.

 

 

저는 딱 20분만 돌립니다. 20분만 통과해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으므로....

그보다 저는 컴퓨터가 사용 불능이 된다는게 맘에 안드는 관계로....

그리고 불안정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다운 증상을 직접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돌려놓고 나중에 확인....그런건 별 의미가 없으므로....

 

여튼 OCCT도 무난히 통과. 이제 굴리기만 하면 되겠군요 +ㅅ+

 

2010/11/10 00:22 2010/11/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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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컴 조립기....3일차.

먼저 당장에 쿨링조치를 수행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온도와 케이스 구조를 분석한 결과 몇가지 추측이 가능했습니다.

 

1. PC슬롯 측면 흡기구가 없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자체로 배기구를 거의 막아버린다.

2. CPU 쿨러가 풀RPM인데도(소음이 -_-) CPU 온도가 조금 높다. CPU 흡기구가 역할을 못한다.

3. 상단 열기를 제대로 배출할 수단이 없다. 게다가 하드가 전면상단 3.5" 베이를 틀어막고 열까지 낸다.

 

해결방안.

 

1. 뒷면 빈 PC슬롯 가이드를 전부 제거. 무선랜카드를 기준으로 아래에서는 흡기 위로는배기가 되게한다.

2. 일단 팬컨장착, CPU 흡기구에 팬 장착. 뒷면 배기구에 팬 추가장착.

3. 하드를 ODD 옆으로 이동. 3.5" 베이용 쿨러 장착.

 

이중에서 당장 할 수 있는건 가이드 제거와 하드 이동 뿐이더군요.

거기에 나머지 쿨링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일단은 옆판을 열어 놓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하드를 위에 단건 ODD옆에있으면 열배출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었지만,

상단 배기구가 없고, ODD옆이 C-50과 달리 6면 전부 공간이 있어서 괜찮더군요.

 

여튼 조치를 적용하니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적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쿨링 장비를 주문하게 됩니다.......만,

수령은 나중이므로 그날은 이렇게 종료.....

 

2010/11/09 23:14 2010/11/0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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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컴 조립기....2일차.

....안켜집니다.

 

먼저 추정되는 원인은 빼내지 않은 2개의 메인보드 스페이서....

mATX위치에 있는것이라 ATX에서는 해당 위치에 금속이 닿는것은

아무래도 쇼트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 작업을 하는데....

 

메인보드를 빼려고 나사를 푸는데 밑의 두개가 돌아가는데 안빠집니다.

....제가 적당히 손으로 돌려 끼워놔서 그런지 나사가 아니라 스페이서가 풀렸더군요 -ㅅ-a;;

조금 안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따로 꽂은건 빼내고

제거하려했던 스페이서를 아래로 옮겨끼웠습니다. 이번엔 좀 단단히 조였습니다. =ㅅ=;

 

거기에 아무래도 VGA의 PCI-E커넥터 위치가 파워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이라

그것때문에 밀려서 PCI-E 슬롯에서 접촉불량이 발생한다던가 하는 가능성도 있으므로

파워를 뒤집어 끼우기로 했습니다.

 

 

이제 켜봤습니다.

....근데 켜지기는 하는데 매우 불안정해서 화면이 떴다가 맛이 가던가

그 뒤엔 아예 화면도 안뜬다던가 하더군요....

 

이리저리 문제를 찾아봤는데, 뭔가 묘한 소리가 들리는게

대략 VGA쪽에서 나는듯 해서 역시 PCI-E 전원포트를 휘면서 무리가 갔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다른 그래픽카드를 보면 FX5200은 에어로 턱걸이, MX400은 에어로 불가....

6800LE는 너무 길고, FX5600은 상대적으로 짧긴 하지만 여전히 파워 본체에 걸리는 길이라....

 

여튼 선택의 여지도 없고 VGA문제인게 확실하진 않으니 좀 더 찾아봤는데...

그러다 파워를 의심하면서 봤습니다만, 그 묘한 소리....파워에서 나는거더군요....

게다가 파워 팬중 하나는 안돌아갑니다....나머지 하나는 소음이 좀 크고.....

...그래서 파워 교체 결정.

 

잉여중에서 2번째 좋은놈인 DYNAMIC V2 380W짤로 교체하는데,

교체하는 김에 파워 길이를 대봤습니다.

 

 

7300GT : 내가 곶아라니!!!!!

andu : ....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으로 애꿎은 7300GT의 PCI-E 보조전원포트는 고자가 되고....(....)

....저 포트 원상복구가 안됩니다. 핀의 휘는부분도 그렇고 기판에 걸리는 걸쇠는 재질때문에

처음 포트를 휠 때부터 이미 부러져 날아갔고, 저 포트가 싸구려인지 플라스틱 재질이 좀 묘해서

강도도 탄력도 없더군요 -ㅅ-a;; 찍히거나 눌리면 그냥 푸욱 들어가버리는.....

여튼 저 전원 포트는 걸레가 됐습니다;;

 

그래 서....

 

켜보니 잘 됩니다.(.....)

 

이제서야 윈도우를 깔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드 파티션을 잡는데 하드 용량이 제대로 안뜨길래

C:용 하나만 잡아놓고 설치하는데 블루스크린이 뜨더군요....

 

다시 부팅하니 하드는 제대로 뜹니다.

 

....설치하는데 삽질을 좀 했습니다.

이번엔 DVD설치(파일복사)는 완료했는데 하드설치(셋팅)에서 블루스크린이 뜨는바람에

지우고 다시설치를 몇번 반복.....그렇게 여러번만에 겨우 윈도우를 깔았습니다.

 

하드인증.

 

근데 여전히 불안정하더군요.

아무것도 안시켰는데 조금 방치하니 블루스크린....

결국 아무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데이터 이전은 보류.

 

무엇을 하다가 블루스크린이 뜨는게 아니라서 역시 초협소 케이스의 후폭풍....

쿨링이 문제되는 듯 하더군요.

 

일단 또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그날은 거기까지 마치고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2010/11/09 22:21 2010/11/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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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컴 조립기....1일차.

이게 벌써 대략 1달정도 지난 듯 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PC를 여러대 쓰다 보면, 특정 PC의 ON/OFF 상태와 관계 없이 특정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스토리지는 서버를 별도로 두고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서드컴이 500GB+1TB구성으로 스토리지 서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케이스의 공간문제나, 시스템이 약간 불안정한 문제가 있어서.........

랄까, 사실 굴러다니던 것을 조립해 둘 필요도 있었고,

기존 서드컴이 WO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서버로서 문제점이 있다는 점과,

웹서버로 쓸 수 있어야 했으므로 결국 포스컴을 조립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포스컴에 사용한 케이스는, 다나와 썸네일을 보고 이거다 싶었던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매 예정으로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OFL


제품은 AONE의 Legend 500XG.


일단 봅시다.






적당히 밀어넣었으니 전원을 켜고 테스트해야 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자야하는 관계로

테스트는 다음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합니다....랄까, 켜보기 두려워....ㄷㄷㄷ ;ㅅ;


2010/11/04 16:34 2010/1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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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용 바탕화면

..............OFL

http://cafe.naver.com/umid/10910
UMID USER 카페의 써머스님이 만들어 올려주신겁니다.


[제작자의 코멘트]==========================================================================
왠지 많은 분들이 전자사전 이나 닌텐도로 오해를 받을것 같아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 많았거든요....ㅡㅜ
===========================================================================================


적용해 보았다.

내꺼엔 브라우저가 항상 떠있으니 안될꺼야 아마....




 
2010/10/20 17:24 2010/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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