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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 'ipTIME' : 2 POSTS

  1. 2010/11/09 4th컴 조립기....2일차.
  2. 2010/11/04 4th컴 조립기....1일차.

4th컴 조립기....2일차.

....안켜집니다.

 

먼저 추정되는 원인은 빼내지 않은 2개의 메인보드 스페이서....

mATX위치에 있는것이라 ATX에서는 해당 위치에 금속이 닿는것은

아무래도 쇼트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 작업을 하는데....

 

메인보드를 빼려고 나사를 푸는데 밑의 두개가 돌아가는데 안빠집니다.

....제가 적당히 손으로 돌려 끼워놔서 그런지 나사가 아니라 스페이서가 풀렸더군요 -ㅅ-a;;

조금 안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따로 꽂은건 빼내고

제거하려했던 스페이서를 아래로 옮겨끼웠습니다. 이번엔 좀 단단히 조였습니다. =ㅅ=;

 

거기에 아무래도 VGA의 PCI-E커넥터 위치가 파워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이라

그것때문에 밀려서 PCI-E 슬롯에서 접촉불량이 발생한다던가 하는 가능성도 있으므로

파워를 뒤집어 끼우기로 했습니다.

 

 

이제 켜봤습니다.

....근데 켜지기는 하는데 매우 불안정해서 화면이 떴다가 맛이 가던가

그 뒤엔 아예 화면도 안뜬다던가 하더군요....

 

이리저리 문제를 찾아봤는데, 뭔가 묘한 소리가 들리는게

대략 VGA쪽에서 나는듯 해서 역시 PCI-E 전원포트를 휘면서 무리가 갔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다른 그래픽카드를 보면 FX5200은 에어로 턱걸이, MX400은 에어로 불가....

6800LE는 너무 길고, FX5600은 상대적으로 짧긴 하지만 여전히 파워 본체에 걸리는 길이라....

 

여튼 선택의 여지도 없고 VGA문제인게 확실하진 않으니 좀 더 찾아봤는데...

그러다 파워를 의심하면서 봤습니다만, 그 묘한 소리....파워에서 나는거더군요....

게다가 파워 팬중 하나는 안돌아갑니다....나머지 하나는 소음이 좀 크고.....

...그래서 파워 교체 결정.

 

잉여중에서 2번째 좋은놈인 DYNAMIC V2 380W짤로 교체하는데,

교체하는 김에 파워 길이를 대봤습니다.

 

 

7300GT : 내가 곶아라니!!!!!

andu : ....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으로 애꿎은 7300GT의 PCI-E 보조전원포트는 고자가 되고....(....)

....저 포트 원상복구가 안됩니다. 핀의 휘는부분도 그렇고 기판에 걸리는 걸쇠는 재질때문에

처음 포트를 휠 때부터 이미 부러져 날아갔고, 저 포트가 싸구려인지 플라스틱 재질이 좀 묘해서

강도도 탄력도 없더군요 -ㅅ-a;; 찍히거나 눌리면 그냥 푸욱 들어가버리는.....

여튼 저 전원 포트는 걸레가 됐습니다;;

 

그래 서....

 

켜보니 잘 됩니다.(.....)

 

이제서야 윈도우를 깔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드 파티션을 잡는데 하드 용량이 제대로 안뜨길래

C:용 하나만 잡아놓고 설치하는데 블루스크린이 뜨더군요....

 

다시 부팅하니 하드는 제대로 뜹니다.

 

....설치하는데 삽질을 좀 했습니다.

이번엔 DVD설치(파일복사)는 완료했는데 하드설치(셋팅)에서 블루스크린이 뜨는바람에

지우고 다시설치를 몇번 반복.....그렇게 여러번만에 겨우 윈도우를 깔았습니다.

 

하드인증.

 

근데 여전히 불안정하더군요.

아무것도 안시켰는데 조금 방치하니 블루스크린....

결국 아무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데이터 이전은 보류.

 

무엇을 하다가 블루스크린이 뜨는게 아니라서 역시 초협소 케이스의 후폭풍....

쿨링이 문제되는 듯 하더군요.

 

일단 또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그날은 거기까지 마치고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2010/11/09 22:21 2010/11/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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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컴 조립기....1일차.

이게 벌써 대략 1달정도 지난 듯 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PC를 여러대 쓰다 보면, 특정 PC의 ON/OFF 상태와 관계 없이 특정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스토리지는 서버를 별도로 두고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서드컴이 500GB+1TB구성으로 스토리지 서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케이스의 공간문제나, 시스템이 약간 불안정한 문제가 있어서.........

랄까, 사실 굴러다니던 것을 조립해 둘 필요도 있었고,

기존 서드컴이 WO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서버로서 문제점이 있다는 점과,

웹서버로 쓸 수 있어야 했으므로 결국 포스컴을 조립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포스컴에 사용한 케이스는, 다나와 썸네일을 보고 이거다 싶었던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매 예정으로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OFL


제품은 AONE의 Legend 500XG.


일단 봅시다.






적당히 밀어넣었으니 전원을 켜고 테스트해야 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자야하는 관계로

테스트는 다음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합니다....랄까, 켜보기 두려워....ㄷㄷㄷ ;ㅅ;


2010/11/04 16:34 2010/1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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