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조금 중재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부분에서 나서는 것으로 칼이 날아오는건
상황적으로 이해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납득되기는 어렵군요.
제 사고방식이 다각적이라서, 단순히 그런 문제에 끼는것이 칼을 맞게 될 일이라면
활동 자체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갖을 수밖에 없군요.
그냥 닥치고 뒤로 물러서 있는것이 도인가.....
종종 바로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건 어쩔 수 없는데.....
이번엔 파악도 전에 칼이 먼저 날아오고 훅갔으니 별수없는듯...
저렇게까지 반응할 일인가 싶어서 이리됐는데,
나중에 달린 넥님 대댓글을 보고나니 넥님의 서버가 언급된게 결정적이라는걸 알겠더군요.
처음 읽을때 파악 못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인데,
죽은자는 말이 없다고, 초반부터 칼맞고 훅가버리면 뭐 어떻게 대응이고 뭐고 없군요.